미국 국무부가 북한이 곧 7차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에 따라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11분 기준 퍼스텍은 전 거래일보다 12.54%(595원) 오른 5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4.02%), LIG넥스원(1.88%), 휴니드(1.70%), 빅텍(1.53%) 등 관련주들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을 언급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6일(현지시각)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조만간 7차 핵실험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이는 긴급 상황이지만, 우리는 충분한 대비가 돼 있다고 확신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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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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