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세부퍼시픽항공)
필리핀 국적 항공사 세부퍼시픽항공은 내달 1일부터 '인천~마닐라' 노선을 매일 운항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부퍼시픽은 코로나19 이후 '인천~마닐라' 노선을 주 2회로 운항해 왔으며, 이달부터 주 4회로 증편한 뒤 다음 달부터 매일 운항으로 전환한다. 또 7월 3일부터 '인천~세부' 노선을 주 2회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세부' 노선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 55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시간으로 오후 10시 50분에 막탄 세부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한편 필리핀 정부는 백신접종완료한 한국인 입국객에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며, 3차 접종자 대상으로 30일부터 입국 시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도 면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