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국내 항공사 최초 '전자도서 대출' 서비스

입력 2022-05-30 09:48 수정 2022-05-30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늘 위 전자도서관 '하늘책방' 운영

에어부산은 국내 항공사 가운데 최초로 전자도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늘 위 전자도서관 '하늘책방'을 30일 선보인다.

'하늘책방'은 휴대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전자도서를 대출해 읽을 수 있는 에어부산의 전자도서관이다. △전자책 △오디오북 △학술논문 등 3가지 분야에 총 45종, 25만 5482권의 방대한 전자도서가 등록돼 있다.

에어부산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회원 1인당 한 번에 최대 3권, 월 최대 10권까지 대여할 수 있다. 권별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에어부산은 승객들이 공항에 대기하거나 기내에서 여유가 있을 때, 더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늘책방'을 개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고객들로부터 받은 큰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하늘책방 서비스 대상을 항공권 구매 승객에 국한하지 않고, 에어부산 회원 전체로 확대해 △고객 보답 △충성고객 확보 △독서문화 진흥을 도모하기로 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항공사 최초로 선보이는 하늘책방은 바쁜 일상으로 독서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이 양질의 도서를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대여해 편리하게 마음의 양식을 쌓고,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독서문화 진흥과 함께 도서 구매가 여의치 않은 분들도 회원으로만 가입하면 원하는 대로, 보고 싶은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사회공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11,000
    • -0.34%
    • 이더리움
    • 3,455,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456,900
    • +1.47%
    • 리플
    • 795
    • +1.66%
    • 솔라나
    • 195,800
    • -0.71%
    • 에이다
    • 473
    • -0.63%
    • 이오스
    • 694
    • +0.14%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50
    • -0.38%
    • 체인링크
    • 15,080
    • -0.79%
    • 샌드박스
    • 374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