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서울 성북구 ‘돈암 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입력 2022-05-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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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 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자료제공=롯데건설)
▲돈암 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자료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서울 성북구 돈암동 ‘돈암 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돈암 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연면적 15만8290㎡, 지하 6층~지상 25층, 아파트 13개 동, 총 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사비는 2656억 원이다.

돈암 6구역은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가깝고 내부순환로 및 북부간선도로 접근성이 좋다. 인근에는 대형 백화점과 마트, 전통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있다.

롯데건설은 성북구 최초로 해외 설계사와 함께 공동주택 설계를 진행해,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외관을 만들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시공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설계사와 함께한 글로벌 외관 디자인을 담은 특화설계를 조합에 제안했다”며 “차별화된 품격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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