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선정

입력 2022-05-20 13: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0년도 구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된 놀이터의 전후 모습.  (사진제공=구로구)
▲2020년도 구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된 놀이터의 전후 모습. (사진제공=구로구)

서울 구로구가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공용시설물 유지관리비를 지원한다.

구로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모집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3월부터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에 참여할 단지를 모집해 총 40개 단지를 선정했다.

지원 내용은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승강기 와이어 교체, 경비실 냉난방기 설치, 어린이 놀이터 보수 등이다.

사업지원금은 최대 2000만 원이다. 이는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의무관리대상은 사업비의 50%, 비의무관리대상은 60% 한도 내로 결정됐다. 총 지원금은 지난해보다 약 40% 증액된 5억 원이다.

선정된 단지는 10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한 뒤 정산 결과를 구청 주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도 구는 예산 3억6000만 원을 투입해 총 41개 단지를 대상으로 경비실 에어컨 교체, 옥상 방수공사 등을 실시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주거환경으로 개선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기 좋은 공동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15,000
    • +7.24%
    • 이더리움
    • 4,588,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2.02%
    • 리플
    • 826
    • -1.2%
    • 솔라나
    • 304,900
    • +4.96%
    • 에이다
    • 831
    • -2.35%
    • 이오스
    • 788
    • -4.95%
    • 트론
    • 233
    • +1.75%
    • 스텔라루멘
    • 156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900
    • +0.12%
    • 체인링크
    • 20,350
    • +0.35%
    • 샌드박스
    • 413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