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가 개발해온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이 미국 최종 임상에서 효능을 확인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HLB는 13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12.13% 오른 3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간 계열사인 HLB생명과학(14.01%), HLB제약(7.69%)도 강세다.
HLB는 전날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 임상 3상에서 1차 유효성 지표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1차 유효성 지표는 신약 후보물질의 효능을 가늠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에이치엘비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을 투여받은 간암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OS)과 병이 악화하지 않고 지내는 기간(PFS)이 기존 약을 투여받았을 때보다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에이치엘비는 내년 1분기 내에 미국 FDA에 품목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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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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