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으로 뉴욕 증시에서 에너지 업종이 폭락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정유주도 줄줄이 급락하고 있다.
한국석유는 10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8.77% 내린 1만6650원에 거래 중이다. S-Oil(-3.59%), 흥구석유(-7.03%) 등도 낙폭이 크다.
이는 세계 경기 둔화 우려에 국제유가(WTI기준)가 6.08% 급락한 탓으로 풀이된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 엑슨모빌(-7.89%), 코노코필립스(-9.74%) 등 에너지 업종이 큰 폭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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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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