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동반성장지원단을 구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올해 약 700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18개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4일 '동반성장지원단'을 구성하고 기술, 컨설팅, 교육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협력사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반성장지원단은 건축∙인프라∙플랜트 사업뿐만 아니라, 안전∙구매∙R&D(연구·개발) 등의 6개 분과로 조직을 구성했다.
공동기술개발 분야에서는 '모듈러 전기실 개발', '수상태양광 계류 안전감시장치 시스템 개발' 등 6개 프로그램으로 협력사의 기술력을 높이고, 컨설팅 분야에서는 '안전역량향상 컨설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 '포스코 강건재 이노빌트 지원단' 등 5개 프로그램으로 협력사 안전역량 및 신용등급을 제고한다. 교육지원 분야에서는 '노무관리교육', 'BIM 전문교육', '안전보건교육' 등 7개 프로그램으로 협력사 직무역량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진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은 “지원단 활동을 통해 협력사의 역량 향상 및 동반성장을 기대한다”며 “프로그램별 목표한 성과를 성공적으로 달성해 중소협력사와 상호 윈윈(Win-Win)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