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이 하이브에 대해 눈높이를 낮추면 매수 기회라며 목표 주가 38만 원을 제시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다.
4일 이환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BTS를 비롯한 주요 아티스트 IP 신규 앨범 활동이 2분기 본격화될 예정”이라며 “최근 데뷔한 첫 번째 걸그룹 ‘르세라핌’의 선주문량은 38만 장으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9일 발매 예정인 TXT의 신규 앨범 선주문량도 134만 장에 달한다”며 “여기에 더해 최대 IP 세븐틴과 BTS의 신규 앨범도 5~6월 확정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4월(라스베이거스 공연 4회) 진행된 BTS 오프라인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소속 아티스트의 월드 투어가 확대(TXT 7월 월드투어 확정)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7월 신규 서비스(팬레터 등) 런칭을 기점으로 위버스 2.0 본격화됨에 따라 연말까지 신규 아티스트 30팀이 추가 입점될 예정(MAU 상승 및 상품군 확대 예상)”이라며 “게임 사업은 지난 4월 26일 사전예약(100만 명 달성)을 시작으로 6월 본격 런칭 예정”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중 NFT 거래소 오픈과 관련 상품 출시 예정”이라며 “수익화 구조는 거래 수수료 기반으로 향후 위버스 2.0과 연동하여 팬 경험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