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종로구 교육청에서 바라본 도심 (조현욱 기자 gusdnr8863@)
기상청은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18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상된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게 벌어지겠다.
특히 중부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낮아져 겉옷을 준비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춘천 7도 △강릉 19도 △대전 9도 △대구 10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1도 △춘천 26도 △강릉 29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다.
또 대기가 건조한 지역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이 안 나게 조심해야 한다. 동해상에도 바람이 시속 30~50㎞(8~14m/s)로 세게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