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7726명…나흘 연속 감소세

입력 2022-04-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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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의 한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726명으로 집계됐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383명 줄어든 7726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47만5126명이다.

사망자는 2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4574명으로 늘었다. 누적 치명률은 0.13%다.

서울시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의 소아 전용 외래진료센터 운영을 내달 1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진료 공백이 없도록 고려대 안암병원의 소아 전용 외래센터를 지속해서 운영한다.

지난 15일 개소한 고려대안암병원 '소아 전용 외래센터'는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 중으로 소아 확진자 대면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신규 확진자는 감소 추세이나 소아가 확진될 경우 부모의 걱정도 많은 만큼 소아 대면 진료·처방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소아 전용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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