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DB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제주도에서 5∼30㎜, 그 밖의 전국에서 5㎜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에서 내리다가 차차 그치겠다”라며 “다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저녁까지 가끔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라고 말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경상권 해안에는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15m를 넘는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