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부산국제금융센터 51층 자본시장역사박물관에서 'KRX FutureStar 제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 김윤일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대표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달했다.
KRX 퓨처스타(FutureStar) 제2기는 퓨처스타 1기에 대한 높은 참여도 및 성과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두 배 규모인 총 10팀이 선발됐다.
부산시 소재 5개 대학에서 10팀(부산대5, 부경대2, 동아대1, 부산가톨릭대1, 한국해양대1), 38명(여학생 23, 남학생 15)을 선발했다. 2기 퓨처스타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한국거래소는 부산시 금융중심지 발전의 핵심 파트너로서 지역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