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4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소상공인대회 모습.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가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지원 단체를 발굴한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를 11월 일산킨텍스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소공연은 6월 9일까지 우수 소상공인 포상 접수를 받는다.
포상 대상은 국내·외 경제 환경에서도 역경을 극복하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불씨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한 모범 소상공인,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지원 우수단체다. 포상 훈격은 산업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행정안정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등 총 150점 수준이다.
올해 포상규모는 정부 내 협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확정된다. 11월 열릴 예정인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수여된다. 제출서류에 의한 추천심사 및 검증과정 등을 토대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중소벤처기업부 공적심사위원회 등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정부포상을 신청하는 유공자와 관련 단체는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서류 등을 확인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