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중구 소재 신라호텔에서 ‘2021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에 걸쳐 실시됐으며, 서서울농협 백대근 과장이 개인부문 대상, 전남 안양농협이 5년 연속 사무소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개인 부문에서 충남 세종공주원예농협 허준호 지점장, 경북 인동농협 윤제성 팀장 등 10명의 임직원이 금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사무소 부문에서는 경북 안동농협 외 24개 사무소가 종합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경기 김포파주인삼농협 외 6개 사무소가 일반보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약 2억3000만 원의 월납환산초회보험료를 거수해 대상을 수상한 백대근 과장은 “농협손해보험의 장점을 조합원들에게 잘 설명한 결과가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맺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노력을 통해 수상자로 선정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정신이 가장 잘 반영된 사업인 보험부문에서 농축협 임직원들의 열정과 능력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NH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는 “출범 후 10번째 연도대상을 맞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농축협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