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옷값’ 논란에 김건희, “명품 입어야 할 일 있으면 사비 쓸 것”

입력 2022-04-21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씨가 지난 3월 4일 오전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씨가 지난 3월 4일 오전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씨가 “명품을 입어야 할 일이 있다면 사비로 구입하겠다”고 말했다.

20일 월간조선에 따르면 김 씨는 대선 전후로 수차례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이를 거절해왔다. 다만 김정숙 여사 옷값 관련 질문에만 서면으로 답을 줬다고 한다.

그는 “지금껏 사업을 하면서 갑도 을도 병도 아닌 ‘정’의 위치에서 살아왔다”며 “돈 버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국민 세금을 허투루 쓰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씨는 3월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다. 그러나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첫 공개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온라인상에서는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4일 비공개 상태였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공개로 전환한 김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양이 학대법 처벌을 촉구하는 청와대 청원이나 환경보호 관련 메시지 등 사회 현안에 관한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91,000
    • +1.28%
    • 이더리움
    • 4,527,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633,500
    • +1.85%
    • 리플
    • 980
    • -3.83%
    • 솔라나
    • 302,600
    • +0.03%
    • 에이다
    • 821
    • -0.24%
    • 이오스
    • 774
    • -4.56%
    • 트론
    • 251
    • -4.92%
    • 스텔라루멘
    • 176
    • -7.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00
    • +10.66%
    • 체인링크
    • 19,150
    • -4.58%
    • 샌드박스
    • 403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