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인력들과 현장 소통 통해 인력 육성 개선책도 지원할 예정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안철수 위원장과 관련 분과 인수위원들이 8일 오후 3시 화성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를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에서는 최상목 인수위원과 김소영 인수위원, 경제2분과에서는 유웅한 인수위원, 과학기술교육분과에서는 남기태 인수위원이 참석한다. 사회복지문화분과에서는 임이자 인수위원이 동행한다. 이 외에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정부 당국자들이 참석할 예성이다.
이번 방문은 전기차, 수소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친환경ㆍ미래 교통수단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 요청사항 청취 및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인수위는 연구개발 인력들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기술개발(R&D) 인력 수급과 대우 문제 등 미래산업 인력 육성과 관련된 정책적 개선책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