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난 2일 자사 야구 서비스 플랫폼 ‘U+프로야구’의 모바일 웹 버전을 오픈하고, 2022 KBO 리그 중계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U+프로야구는 KBO 실시간 중계,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정보, 하이라이트 등 야구 팬들의 관심 정보를 한 데 모은 서비스다.
또한 다양한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포함, 올 3월 기준 약 1만6000여 편의 야구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 KBO 시즌 시작에 앞서 U+프로야구 모바일 전용 웹페이지를 선보였다. 기존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IPTV 서비스 ‘U+tv’를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했지만, 이제 U+프로야구 이용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U+프로야구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2022 KBO 개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올 시즌을 미리 예측해보는 순위 예측 이벤트, 17일까지 진행되는 모든 경기에 대한 승리팀을 예측하고 적중 시 포인트를 쌓는 이벤트 등이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사업담당은 “많은 고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와 풍성한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의 일상 속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