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LS영크리에이터’ 8기 활동을 시작하며 MZ세대와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LS는 LS영크리에이터가 8기 임명장을 수여하고 발대식을 하는 등 3월부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8명의 국내 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8기 LS영크리에이터는 그룹 내 주요 계열사 산업 현장과 20대 대학생들의 관심사를 참신한 시각의 콘텐츠로 표현, 이를 LS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활자 위주의 기사뿐만 아니라, 카드뉴스, 사진, 동영상 등 보다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시각화된 SNS 콘텐츠로 소통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LS는 B2B 기업이라는 어렵고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들과 친숙하게 소통하기 위해 매년 8~10명의 LS 영크리에이터를 모집 운영해왔으며, 인스타그램(LS ELLO STORY), 네이버 블로그·페이스북(LS Story), 유튜브(LS티비)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 중이다.
선발된 LS영크리에이터는 기사 작성 방법, 영상 콘텐츠 제작, SNS 트렌드 이해 등에 대한 전문가 멘토링을 받고 있으며, 활동을 마친 지난 기수 LS영크리에이터들은 기자, PD, 작가 등 유관 분야와 사회 각계각층에 진출하여 든든한 네트워크를 만들고 있다.
이 밖에도 LS그룹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양한 대학생 봉사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LS 관계자는 “LS영크리에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LS의 프로그램들이 미래세대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MZ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창구 또한 다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