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지난 24일 열린 ‘제30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브랜드홍보본부 김광재 본부장(가운데), 한국광고주협회 최선목 회장(왼쪽), 제일기획 조동률 상무와 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제30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은행권 최초 TV광고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TV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국민이 직접 선택에 참여한다.
신한은행 ‘마음을 기울입니다’ 광고는 비 오는 날 소중한 이에게 우산을 기울여, 내 어깨가 비에 젖을지라도 타인을 먼저 생각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고객 중심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한 내용이다.
신한은행은 또, TV광고를 기념해 장마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제작된 투명 소재의 ‘신한마음우산’을 비가 자주 오는 섬에 있는 분교 등 전국 50여 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기부하기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힘든 시기를 비 오는 날에 비유해 어려운 시기 은행이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노력하겠다는 진정성을 광고에 담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