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2022년 달력 판매 수익금을 코로나19 결식 위기 아동의 식사 지원 사업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티웨이항공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2022년 달력 판매 수익금을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 후원사업 중 ‘코로나19 아동 식사 지원 사업’에 전달하며 결식 위기 아동 돕기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2016년부터 꾸준히 달력 판매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해오고 있다. 달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티웨이항공 기내에서 판매됐다. 고객들의 참여로 모인 성원은 도움이 필요한 국내 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급식으로 영양 보충과 끼니 해결이 어려워져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을 위해 식사 지원 사업에 후원하기로 했다.
매년 탁상용 달력을 제작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2022년도 달력 주제를 ‘우리가 사랑한 여행’으로 기획했다. 티웨이항공의 취항지를 감성적으로 그려낸 일러스트와 함께 SNS 이벤트 참여를 통해 선정된 고객들의 여행 추억 사연을 담아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고객과 함께 모은 성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어려운 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