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역 하천 및 한강 정비 사업 연계 추진 소식에 자연과환경이 상승세다.
자연과환경은 국내 최초 친환경 블록제조 관련 특허를 취득한 생태복원 전문기업으로 하천 정비사업등을 벌이고 있다.
3일 오후 2시 17분 현재 자연과환경은 전일대비 115원(9.13%) 상승한 137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서울시는 서울 전역에 흐르는 61개 하천 등 물길과 수변지역과 시민생활의 중심으로 재편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소하천ㆍ지류는 수변테라스 카페, 쉼터, 공연활동 등을 통해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수변친화 생활공간을 만들고, 4대 지천은 특화거점을 명소로 조성함과 동시에 배후주거지와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강의 경우 수변과 도시공간 간 경계를 허물고 업무·상업·관광의 중심으로 자리매김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여의도ㆍ압구정 등 한강변 대규모 정비사업과 연계해서 계획 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자연과환경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자연과환경은 국내 최초로 친환경 블록제조 관련 특허를 취득한 생태복원 전문기업으로, 국내 환경생태 복원 분야 선도기업으로 꼽힌다.
국내 최초로 토양정화센터를 보유한 에코바이오를 흡수ㆍ합병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자연과환경은 조경사업과 환경플랜트 사업도 벌이고 있다.
조경식재, 조경시설물 공사뿐 아니라 설계, 연구개발까지 완성하는 종합조경사업을 지향한다. 이에 종합조경면허를 취득했으며 최근에는 옥상녹화, 벽면녹화 등과 관련한 특허를 취득해 수주를 늘리고 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