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1년 연속 1위

입력 2022-03-02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선호도ㆍ품질ㆍ만족도 등에서 최고점
서비스센터 178개로 업계서 가장 多
삼성케어플러스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서비스가 2022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돼 직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2022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돼 직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서비스센터 부문 조사에서 또다시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2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서비스센터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산업계 종사자, 증권가 애널리스트 등 약 1만2000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의 역량과 가치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90개 산업, 776개 기업을 조사해 부문별 1위를 발표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끊임없는 혁신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서비스센터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기업 선호도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도 등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 니즈를 자세히 분석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도입하는 데 주력해왔다.

고객 맞춤형 가전관리 서비스 ‘삼성케어플러스 가전ㆍTV’가 대표적이다. 삼성케어플러스는 제품 세척부터 점검, 수리까지 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서비스 이용자 수는 월평균 17% 이상 증가했다.

서비스센터도 업계에서 가장 많은 178개를 운영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제품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오지에는 휴대전화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를 이동식 서비스센터로 파견해 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특히 출장 서비스 시 수리 엔지니어가 고객이 점검을 신청한 제품 외 다른 제품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주는 ‘플러스점검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고객의 불편을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원격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담사가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을 IoT 기반의 시스템으로 원격 제어해 제품의 상태를 진단하고 문제를 발견하는 즉시 해결해준다.

송봉섭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는 “고객 만족을 위한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11년 연속으로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거듭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50,000
    • +3.3%
    • 이더리움
    • 4,390,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598,000
    • +0.84%
    • 리플
    • 805
    • -0.25%
    • 솔라나
    • 289,400
    • +1.33%
    • 에이다
    • 801
    • +0.38%
    • 이오스
    • 776
    • +6.45%
    • 트론
    • 230
    • +0.88%
    • 스텔라루멘
    • 152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700
    • +0%
    • 체인링크
    • 19,260
    • -3.65%
    • 샌드박스
    • 403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