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등교 전 코로나 자가검사, 강제하지 않도록 할 것”

입력 2022-02-28 2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정부의 ‘유치원‧초‧중‧고 등교 전 코로나19 자가검사’ 지침과 관련해 “강제로 운영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8일 페이스북에 ‘개학을 앞둔 학부모님들께’라는 글을 통해 “강제적이거나 의무적으로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학부모들은 충분히 부담을 가질 수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학교에서 학부모나 학생이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용하고 사실상 강제로 운영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특히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에 대해 더 세심한 검사방식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앞서 교육부는 3월 새학기부터 전국 유치원‧초‧중‧고등학생과 교직원에게 자가검사 키트를 무상 제공하고 학생은 주 2회, 교직원은 주 1회 등교 전 선제 검사할 것을 적극 권고했다.

정부는 지침이 강제가 아니라고 밝혔지만 학부모들 사이에서 선제검사 방침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거센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63,000
    • +0%
    • 이더리움
    • 3,470,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458,000
    • +2.99%
    • 리플
    • 801
    • +2.69%
    • 솔라나
    • 197,200
    • +1.28%
    • 에이다
    • 477
    • +1.27%
    • 이오스
    • 693
    • +0.58%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1.24%
    • 체인링크
    • 15,210
    • +0.6%
    • 샌드박스
    • 377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