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원ㆍ달러 환율, 4원 하락 출발 전망…긴축 경계감으로 하락폭 제한적

입력 2022-02-28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2-02-28 08:2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키움증권은 28일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위험 회피 성향이 약해지면서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긴축 경계감이 여전해 하락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원ㆍ달러 환율 1개월물은 1198.56원으로 4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외 불확실성이 잔존하는 만큼 소폭 하락에 그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을 위해 대표단을 파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면서 지정학적 리스크는 다소 완화됐다”며 “이로 인해 뉴욕 증시가 상승하고 안전자산 선호가 약화하며 달러는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1월 PCE(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6.1%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인플레이션 경계감과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우려를 높이면서 하락 폭은 소폭에 그쳤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254,000
    • +9.27%
    • 이더리움
    • 4,589,000
    • +4.94%
    • 비트코인 캐시
    • 623,500
    • +2.38%
    • 리플
    • 845
    • +2.67%
    • 솔라나
    • 303,400
    • +5.31%
    • 에이다
    • 838
    • +0.48%
    • 이오스
    • 779
    • -5.35%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6
    • +2.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50
    • +5.02%
    • 체인링크
    • 20,290
    • +1.96%
    • 샌드박스
    • 413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