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가 우크라이나 사태발 에너지 대란 우려에 신재생에너지가 대안으로 주목되면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씨에스윈드는 전날 대비 14.81%(7700원) 오른 5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서방국들의 제재안이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에 의존해온 유럽연합(EU)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에 집중할 거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씨에스윈드는 유럽내 해상풍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련 투자를 늘리고 있다. 지난 23일 씨에스윈드는 자회사인 풍력발전타워 하부구조물 생산업체 포르투갈 ASM Industries, S.A의 주식19만2857주를 623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로써 씨에스윈드는 ASM사의 잔여지분 40%를 확보, 지분 100%를 취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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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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