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사무장은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객 접객, 체험프로그램 운영, 홍보 등을 담당하는 어촌관광의 핵심 현장 인력이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지원을 위해 사무장 채용 비용을 최대 50%까지 지원하고 있다.
어촌어항공단은 22일 동해안을 시작으로 24일까지 해역별 사무장 킥오프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간담회를 통해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어촌관광 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마을의 애로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어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간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공유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해 운영한다.
공단은 앞으로도 사업설명회, 수시 간담회 및 연말 사업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마을과 정부, 공단이 함께 어촌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안전하게 마을을 운영하는 마을 운영진의 노고에 감사하고 마을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자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마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