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21일부터 일주일간 패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쇼케이스 기간 CJ온스타일 대표 패션 브랜드들이 신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행사의 포문은 CJ온스타일 대표 패션 브랜드 '더엣지'가 연다. 21일 저녁 가디건, 풀오버, 베스트로 이뤄진 ‘아가일 니트 세트 3종’을 방송한다. 마름모꼴이 연속적으로 배치된 아가일 패턴과 옐로우네이비ㆍ민트베이지ㆍ페리핑크 색상 조합이 클래식한 매력을 연출한다.
칼라거펠트 파리스는 24일 오후 7시 35분에 봄 상품을 론칭한다. 리비에라 니트 자켓 풀오버는 올해 패션 트렌드인 세미 크롭 기장에 칼라거펠트 시그니처 디테일인 스트라이프를 더한 아이템이다.
지스튜디오는 24일 오전 8시 15분부터 130분 특집 방송을 진행하며 봄 시즌 그랜드 론칭을 알린다. 이번 봄여름 메인 컨셉은 ‘컬러 시즈닝(Color Seasoning)’으로 지춘희 디자이너만의 감성을 담아 봄의 다채로움을 색과 디자인으로 풀어낸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여성 정장 브랜드 세루티 1881도 있다. 22일 쇼호스트 동지현이 진행하는 동가게에서 ‘니트 자켓 풀오버’를 판매한다. 가로줄, 세로줄을 넓은 간격으로 교차시킨 윈도우 페인 체크 패턴이 간결하고 심플한 멋을 낸다.
이외에도 에디바우어, 까사렐 등 CJ온스타일 대표 브랜드들도 신상품을 선보인다. 모바일로 관련 패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과 10%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CJ온스타일이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디지털 스튜디오는 국내 방송사 최초로 적용한 리얼 커브드 LED 사이니지 미디어월이 있어 쇼핑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브랜드사업부 이선영 경영리더는 “지난해 패션 취급고 1조를 돌파하며 명실상부 패션명가로 자리매김한 CJ온스타일이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본격적인 봄 시즌을 시작한다”며 “좋은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패션 상품을 통해 패션 선도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