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에 있는 본사에서 'NH WM마스터즈' 자문위원이 주관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글로벌 주식 투자전략을 주제로 'NH WM마스터즈'김환 전문위원(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글로벌 주식 부문 팀장)이 강의를 맡았다.
올해 들어 연준의 가파른 금리인상 및 양적긴축(QT)시행 가능성이 언급되며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됐다. 김 위원은 현 상황을 위기로만 봐야 하는지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며 심층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이후에는 'NH WM마스터즈' 자문위원들과 WM 자산관리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고객 자산 투자전략 수립 시 어려웠던 점과 대응 사례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김용기 부사장(사업전략부문장)은 “급변하는 금융시장 속에서 농협금융은 'NH WM마스터즈'를 통해서 고객의 자산 증대를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참석한 직원들에게 “고객들이 농협금융지주 소속 어느 계열사에 방문해도, 내 자산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줄 수 있는 전문가가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H WM마스터즈'는 농협금융지주와 계열사인 농협은행, 농협생명, NH투자증권, NH아문디자산운용 등 5개사에서 선발된 업계 최정상 자산관리 관련 전문가 집단이다. 리서치에 기반한 투자전략 및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부동산과 세무, 은퇴설계 등 개인 종합자산관리는 물론 법인 자산관리도 함께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