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8일 ‘2021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중장기적으로 수년간 (석유화학업계)가 다운사이클에 들어갔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면서 “강점인 다운스트림을 부각해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태양광 패널, 위생용 장갑, 반도체 세정제 등 특수한 고객형 제품을 계속 발굴ㆍ육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리사이클 비즈니스,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 비즈니스를 위해 PBAT는 이미 공장 건설에 들어가 2024년에 5만 톤(t) PLA도 2025년까지 7만5000톤까지 캐파 구축할 것”이며 “북미, 동남아 등 고객 지역 다변화로도 수익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