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더한섬하우스 광주점'에 전시된 모빌 아티스트 오시영의 작품. (사진제공=한섬)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4월 24일까지 콘셉트 스토어 ‘더한섬하우스’ 전국 3개 전 점포에서 모빌 전시 ‘봄, 공간에 바람을 담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빌 아티스트 오시영의 아크릴 모빌 작품을 총 100여 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점포별로 20~50개씩, 매장 곳곳에 전시된다.
한섬은 이번 전시를 기념해 11일부터 14일까지 더한섬하우스 각 매장에서 7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오시영 작가의 스페셜 모빌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더한섬하우스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며 “콘셉트 스토어로 기획한 취지에 걸맞게 단순 패션 쇼핑 공간을 넘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