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 美 현지생산 착수…조지아 공장 1호차 출고

입력 2022-02-03 09:53 수정 2022-02-03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지아 공장 네 번째 생산모델로 합류
작년 텔루라이드(9만3705대) 판매 추월
광주공장 생산분에 현지생산 물량 추가
기아 호실적 주도한 베스트셀링 SUV

(사진제공=KMA)
(사진제공=KMA)

기아의 베스트셀링 SUV 스포티지가 미국 현지생산에 나선다.

1일(현지시간) 기아는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신형 스포티지 양산 1호차를 생산했다. 텔루라이드와 쏘렌토, K5에 이어 현지 공장 네 번째 양산 모델이다.

기아는 작년 11월까지 누적 판매만으로 이미 기존 연간 최다 판매 기록(2016년 64만7598대)을 경신했다. 기아의 작년 판매 대수는 70만1416대로 전년 대비 19.7% 증가했다.

이 가운데 RV 판매 비중은 총 44만7932대로 63.9%에 달했다. 차종별로 기아는 K3 11만5929대, 스포티지 9만4601대, 텔루라이드 9만3705대를 각각 판매했다.

기아 북미 법인장인 숀 윤 사장은 “조지아 공장의 스포티지 양산은 기아가 미국 시장과 지역 경제에 오랫동안 헌신해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05,000
    • -0.33%
    • 이더리움
    • 3,451,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453,900
    • -0.81%
    • 리플
    • 791
    • -1.62%
    • 솔라나
    • 193,600
    • -2.12%
    • 에이다
    • 468
    • -2.09%
    • 이오스
    • 686
    • -2.14%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8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00
    • -2.57%
    • 체인링크
    • 14,850
    • -2.3%
    • 샌드박스
    • 369
    • -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