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양자토론 담합, 제2의 위성정당 사태…철야농성 돌입”

입력 2022-01-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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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간 양자 TV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간 양자 TV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30일 이재명ㆍ윤석열 대선후보 양자 토론에 대해 "제2의 위성정당 사태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6시부터 철야 농성에 돌입한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당 대선전략위원회 긴급회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심상정 후보와 정의당은 양자토론 담합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오늘 오후 6시부터 양자토론 장소인 국회의원회관 앞에서 철야 농성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과 함께 불공정하고 불법적인 양당 기득권 타파의 강력한 의지를 모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도 양자토론을 규탄하며 철야농성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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