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은 설 연휴 비상근무체계 운영 점검을 위해 통합IT센터를 방문해 차질없는 운영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설 연휴 대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동점포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농협은행은 농축산물 판매장 및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의 금융 편의를 위해 오는 28~29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와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언택트 신권교환을 위해 신권전용 ATM을 통해 세뱃돈을 찾을 수 있게 운영한다. 귀성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ATM을 통한 현금 입출금, 계좌 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지난 24~25일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를 하는 고객행복센터, 카드고객행복센터, 통합IT센터 직원들을 방문해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보안과 차질 없는 운영을 당부했다.
권 행장은“명절 연휴 기간에도 직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농협은행을 이용할 수 있다”라며 “철저한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사고예방을 통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