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6조6789억49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78.9%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잠정 매출액은 117조6106억26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3.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5조6930억7700만원으로 195.8%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1조52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잠정 매출액은 31조2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