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CS사업부문과 투자전략본부에 각각 이위한 전무와 김두영 상무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역량 강화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최근 외부 전문가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네트워크와 다양한 투자경험을 보유한 투자전문가로 회사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이위한 신임 CS사업부문장은 2001년부터 삼성생명에 재직하며 주식투자부장 등을 역임, 2015년부터는 삼성자산운용에서 해외채권팀장으로 근무했다. 2016년 한화손해보험 투자사업본부장을 거쳐 2020년부터 최근까지 건설근로자공제회 자산운용본부장을 역임했다.
김두영 투자전략본부장은 2013년부터 한국투자공사(KIC) 글로벌채권운용실장으로 근무했다. 2017년부터 NH-Amundi자산운용에서 글로벌투자부문장을 역임, 글로벌채권 투자 전문가로 해외펀드와 해외채권 분야를 담당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