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17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자산관리 분야의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17일 비대면 시대 자산관리 분야에서의 디지털 전환을 주문했다.
권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에 있는 본사에서 ‘2022 언택트 WM 로드쇼’ 개막식에서 ‘디지털 전환’과 ‘고객 중심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디지털 채널로 WM(자산관리) 전문가를 연결하는 하이브리드형 자산관리모델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행장은 “디지털 채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전문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산관리서비스 대중화를 선도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이날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2022 언택트 WM 로드쇼’에서 WM 사업 전반에 걸쳐 마케팅 기법과 금융 시황 등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WM로드쇼는 올해로 개최 11년째를 맞은 자산관리 세미나로, 전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