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알파는 13일 서울 강남구 한국토지신탁 본사에서 한국토지신탁, 후오비 코리아와 메타버스 제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KT알파)
kt 알파는 13일 서울 강남구 한국토지신탁 본사에서 한국토지신탁, 후오비 코리아와 메타버스 제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가상토지ㆍ가상부동산과 같은 가상자산에 대한 거래시스템을 구축한다. 여기에다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아이템 거래 및 콘텐츠형 서비스 개발을 진행한다.
kt 알파는 메타버스 월드맵 플랫폼 구축과 쇼핑, 콘텐츠 등 거래 서비스 발굴ㆍ운영을 맡는다. 한국토지신탁은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가상부동산 환경 조성 및 분양(임대)과 가상자산을 활용한 금융시스템 구상을 담당한다. 후오비 코리아는 가상자산ㆍ아이템 NFT 거래를 맡는다.
kt 알파 정기호 대표이사는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옴니버스 메타밸리(가칭)’ 플랫폼 구축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향후 kt 알파의 주요 사업군인 K쇼핑, 콘텐츠 유통 등도 플랫폼 내 거래 서비스 형태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