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왼쪽 첫번째) 동양철관 노동조합 지부장, 윤상호(세번째) 이사, 전종원(네번째) 충주공장 관리팀장과 조길형(두번째) 충주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양철관)
동양철관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급여 끝전 모아 나눔 실천’을 시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임직원 모두 매월 급여의 우수리를 모아 복지재단이나 사회복지기관에 후원하는 행사다.
전 임직원 170여 명의 자발적 참여로 급여 끝전을 모아 마련된 400만 원의 성금을 충주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곽우 동양철관 대표이사는 “성금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만큼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