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SC제일마이시그니처통장에 가입하는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에게 최고 1.5%(연, 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12개월 만기 퍼스트정기예금(만기지급식)에 1억 원 이상 가입하는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에게는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마이시그니처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은행거래실적과 연계해 고금리를 제공해 여유자금관리에 특화한 상품으로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변동성이 높은 시장 상황에서 안정적인 금리를 받을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어 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입금 건 별로 입금일이 속한 달의 다다음 달부터 은행거래실적이 1억 원 이상이면 31일 이상 예치 금액에 대해 1.2%의 이벤트 금리를 받는다. 여기에 SC제일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첫 거래 고객이라면 0.3%의 금리가 추가돼 최고 1.5%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단, 이벤트 금리는 3개월 동안 최대 10억 원의 예치금액까지만 적용된다.
은행거래실적은 예금주 본인이 SC제일은행에 보유하고 있는 수익증권(펀드), 신탁계약(MMT 및 불특정금전신탁 제외), 원화ㆍ외화입출금예금의 지지난달 말 총 잔액(말잔)을 의미한다.
SC제일은행은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입출금예금 30만 원 이상을 신규 가입한 은행 첫 거래 고객 중 12개월 만기 퍼스트정기예금(만기지급식) 1억 원 이상 가입 고객에게 2.0%, 1억 원 미만 가입 고객에게는 1.95%의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고 있어 여유자금 운용 기간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고금리 예금상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은 “고금리 입출금 상품인 마이시그니처통장 외에도 은행거래실적과 예금평잔에 따라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마이웰쓰통장, 고객이 직접 우대금리 구간을 설정할 수 있는 마이줌통장 등 금리 상승기에 여유 자금을 용도에 따라 골라서 가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금리 상품을 제안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