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뱅CI
가상자산 거래소 프라뱅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거래소 운영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프라뱅은 3월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 시행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 등록의 필수 요건인 ISMS 인증 획득을 비롯, 자금세탁방지(AML) 관련 신고요건을 충족해 지난해 12월 30일 FIU로부터의 사업자 심사를 통과했다. 또 신고 수리 이후 자금세탁방지(AML)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정원양 프라뱅 대표는 “앞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상자산 시장의 흐름을 신속히 파악하고, 유저들의 다양한 니즈에 초점을 맞춰 누구나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며 “회사는 메타버스, NFT(대체불가토큰) 관련 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가상자산 거래소 역할과 새로운 수익모델의 확대를 위해 NFT와 메타버스를 결합한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으로 성장을 목표로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