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뉴비전 엘크루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올해 수주 2조 원, 매출 8000억 원 달성 전망을 내놨다.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해 올린 사상 최대 수주 실적에 힘입어 올해 수주 약 2조 원, 매출 8000억 원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수주 3조 원, 매출 1조2000억 원을 올려 사상 최초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아울러 모회사 한국테크놀로지가 추진하는 대규모 부동산 시행 사업, 블록체인 신사업 등을 통해 그룹사 전체 매출과 수익도 획기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전국적 수주 네트워크 확장 △인적ㆍ물적 인프라 확대 △수도권 아파트 시장 진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모회사 한국테크놀로지도 기존 추진 사업 외에 관계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 데이원자산운용 등과 함께 △부동산 시행 개발 사업 △NFT 분양사업 △메타버스사업 등 과감한 신사업 진출을 통해 매출 확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그룹 관계자는 “2022년 최대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물론 블록체인 NFT사업, 부동산 시행사업으로 무장한 한국테크놀로지의 선전으로 명실공히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라는 우상향 변곡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