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창원’ 기공식…2024년 오픈 예정

입력 2021-12-28 16: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축구장 약 30배 규모···2024년 말 준공 및 오픈 예정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이사(왼쪽), 허성무 창원시장이 ‘스타필드 창원’ 기공식에 참여했다(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이사(왼쪽), 허성무 창원시장이 ‘스타필드 창원’ 기공식에 참여했다(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가 창원시와 함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스타필드 창원’ 기공식을 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공식에는 임영록 스타필드 대표이사를 비롯해 허성무 창원시장, 박완수 국회의원,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황규종 의창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스타필드 창원은 신세계프라퍼티가 비수도권 지역 및 경상권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로, 지하 7층부터 지상 6층까지 축구장 약 30배가 넘는 연면적 24만4257㎡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다. 2022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4년 말 준공 및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창원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가 체험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문화 향유 공간, 트렌디한 쇼핑 콘텐츠를 총망라한 복합 생활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필드 창원은 창원시(창원·마산·진해)뿐 아니라 김해, 밀양, 진주, 거제 등 주변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 상권에 위치해 인근 지역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 후 연간 약 10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1만5000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행사에서 신세계프라퍼티와 창원시는 지역 투자 및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협약도 체결했다. 앞으로 신세계프라퍼티는 창원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 과정에서 여러 지역 업체 참여를 통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기공식 행사에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스타필드 창원 기공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사업이 원만히 추진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쇼핑, 문화, 체험 등 우리 지역 복합 문화공간 조성을 바라는 시민들의 조속한 건립 기대에 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창원시는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선도해온 도시로 곧 있을 특례시 승격을 통해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경사스러운 순간에 스타필드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창원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진정성 있는 상생 협의를 통해 지역에서 사랑 받는 스타필드 창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타필드 창원 조감도(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창원 조감도(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866,000
    • +0.5%
    • 이더리움
    • 4,511,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588,000
    • -5.31%
    • 리플
    • 961
    • +4.8%
    • 솔라나
    • 295,100
    • -2.51%
    • 에이다
    • 766
    • -8.26%
    • 이오스
    • 769
    • -2.29%
    • 트론
    • 250
    • -1.19%
    • 스텔라루멘
    • 178
    • +4.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200
    • -6.74%
    • 체인링크
    • 19,210
    • -5.46%
    • 샌드박스
    • 400
    • -5.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