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부합 전망 - 하나금융투자

입력 2021-12-28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오리온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부합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포주가를 전일 종가 대비 63.46% 높은 17만 원으로 제시했다.

28일 하나금융투자는 오리온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을 지난해 동기 대비 11% 증가한 6411억 원으로, 영업이익을 27.4% 증가한 1084억 원으로 전망했다. 중국 법인 매출액은 명절 기간인 춘절 시점 차이 및 위안화 절상을 기인해 지난해 동기 대비 10.1%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2월은 2022년 중국 춘절 물량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초코파이 판가 인상효과도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소매점(TT) 채널의 경소상 간접화가 마무리되며 출고가 정상화된 점도 긍정적”이라며 “한국 법인도 닥터유 등 신제품 판매 호조 기인해 지난해 동기 대비 5.0%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베트남 법인의 매출액은 현지 법인 지역 봉쇄가 완화되기 시작하면서 생산 및 유통이 빠르게 회복 중이기 때문에 지난해 동기 대비 17.0% 성장을 기대한다”며 “러시아 법인 매출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지난해 동기 대비 40.0% 성장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63,000
    • +4.18%
    • 이더리움
    • 4,467,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2.87%
    • 리플
    • 821
    • +1.11%
    • 솔라나
    • 302,000
    • +6.15%
    • 에이다
    • 828
    • +1.22%
    • 이오스
    • 784
    • +5.38%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5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50
    • +1.39%
    • 체인링크
    • 19,670
    • -2.24%
    • 샌드박스
    • 409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