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가 지자체의 오미크론 검출 진단키트 공급 소식에 강세다.
휴마시스는 24일 오후 12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9.23% 오른 원에 거래 중이다.
질병관리청은 30일부터는 변이 PCR 분석을 통해 각 지자체에서 알파, 베타, 감마, 델타 구분에 이어 스텔스 오미크론을 포함한 오미크론 변이도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5개의 주요변이를 한 번의 PCR 분석으로 판별할 수 있게 된 것은 세계 최초다.
질병관리청은 해당 시제품을 대상으로 유효성 평가를 거쳐 방역현장에서 사용이 적합한 제품을 선정해 오는 29일까지 전국 지자체(총 23개 기관, 권역별대응센터(5개) 및 시·도 보건환경연구원(18개))에 배포할 예정이다.
앞서 코젠바이오텍은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등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우려변이 다섯 종을 99% 민감도로 검출해내는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진단키트는 질병관리청과의 공조로 개발이 완료됐다.
휴마시스는 코젠바이오텍과 지난해 코로나19 및 독감 동시 진단키트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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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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