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리 프라이드 이미지. (사진제공=네오위즈)
네오위즈는 모바일 게임 ‘아이돌리 프라이드’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돌리 프라이드는 동명의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아이돌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이용자가 매니저가 돼 최고의 아이돌이 되기 위해 노래하는 소녀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손쉬운 방치형 방식에 전략 RPG 요소가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러브 라이브’ 등으로 유명한 하나다 줏키가 각본작업을 진행했으며 걸리시 넘버, 모모카 메모리얼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큐피 플랩퍼(QP:FLAPPER)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아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일본 성우계의 등용문으로 잘 알려진 ‘슈퍼 성우 오디션’에서 최종 합격한 12명의 유명 성우들이 모두 ‘아이돌리 프라이드’ 캐릭터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아이돌리 프라이드는 내년 상반기 내 국내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특색있고 완성도 있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퀄리아츠와 함께 안정적인 국내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