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신임 글로벌 CEO에 인도계 영국 여성 발탁

입력 2021-12-15 1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샤넬 가격 인상을 앞두고 오픈런하려 매장 앞에 줄 선 사람들. 출처 : 연합뉴스
▲샤넬 가격 인상을 앞두고 오픈런하려 매장 앞에 줄 선 사람들. 출처 : 연합뉴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새로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를 새롭게 발탁했다.

A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샤넬은 15일(현지시간) 유니레버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한 리나 나이르(52) 최고인사책임자(CHRO)를 선임했다.

나이르는 인도계 영국인으로 SNS를 통해 "상징적이고 존경받는 회사인 샤넬에 글로벌 CEO로 임명돼 황송하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니레버는 영국 소비재 기업이다. 나이르는 1992년 입사한 유니레버 최초의 여성, 최초의 아시아인, 최연소 CHRO다. 임기는 내년 1월 말부터다.

샤넬 글로벌 CEO는 2016년 초 모린 치켓이 떠난 이후 공석이었고, 샤넬을 소유한 알랭 베르트하이머(73)가 그 역할을 대행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5: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413,000
    • +2.66%
    • 이더리움
    • 4,367,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596,500
    • +0.51%
    • 리플
    • 802
    • -0.99%
    • 솔라나
    • 287,400
    • +0.49%
    • 에이다
    • 801
    • -0.99%
    • 이오스
    • 773
    • +6.77%
    • 트론
    • 229
    • +0.88%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700
    • -0.24%
    • 체인링크
    • 19,210
    • -4%
    • 샌드박스
    • 402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