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 강원개발은 2022년 알펜시아 인수를 앞두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대관령면의 취약계층과 지역 어르신들(만65세 이상)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증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KH그룹)
KH그룹ㆍKH강원개발이 강원도 평창 대관령면에 남녀 내복 1500벌을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KH 강원개발은 내년 알펜시아 리조트 인수를 앞두고 대관령면 취약계층과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일환이다.
한우근 KH 강원개발 대표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절이지만 내복 기증으로 지역 주민들께서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기증을 했다”며 “앞으로 알펜시아 인수 후에 대관령면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H그룹은 지난 6월 KH강원개발을 통해 알펜시아 리조트를 낙찰받았다. 이어 내년 2월 최종 인수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