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이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성과로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을 수상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행사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개인, 단체를 포상한다.
전라북도 익산에 생산 공장을 보유한 두산퓨얼셀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500여 명을 직접 고용했다. 또 200여 개의 협력업체 직원 2600여 명과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수소연료전지 국산화율 제고에 앞장섰다.
두산퓨얼셀은 앞으로 △PAFC 공장 증설 및 한국형 SOFC 제조 설비 구축 △수출 확대 △기술 국산화를 위한 다양한 국책과제 수행 등을 통해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2014년 사업 초기 대비 2021년의 협력업체 수는 약 20배 증가했으며, 제품 국산화율은 98%까지 높였다”라면서 “향후 대학교와 연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지역사회 인재 양성, 산학협력 활성화 등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