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은 마케팅전략실장에 채희성<사진> 상무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채 상무는 서울대학교 제약학과와 대학원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코오롱그룹에서 생명과학 담당 제품기획과 바이오신약 비즈니스 개발(Business Development), 미츠비시다나베파마 순환기 마케팅팀장, 한국산텐 마케팅 매니저, 산텐아시아 APAC 마케팅 헤드 등을 거쳤다. 특히 14년 이상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전문의약품(ETC)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채 상무의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와 경험을 바탕으로 ETC 영역의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새로운 분야로도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국 2030 뉴비전인 ‘안전하고 차별화 된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의 제공을 통한 K-헬스 기업으로 도약’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